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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안드레 크라우치(Andrae Crouch), 현대 기독교 음악의 선구자

Andrea Crouch


현대 기독교 음악의 조화로운 교향곡에서 하나의 목소리는 매혹적인 정신의 복잡한 썰물과 흐름을 통해 깊이 울려 퍼지며 현대 복음 형식인 음악적 점토를 강력하게 형성합니다. 안드레 크라우치(Andraé Crouch)의 흉내낼 수 없는 재능은 영감을 주는 현대 음악의 시작으로 이 장르를 빛나게 했으며, 기독교 노래의 표준을 영원히 바꾸고 풍부한 색상, 신앙, 희망의 팔레트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의 문화와 장르를 넘나드는 영향력은 시간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의 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혼을 감동시키는 르네상스를 선사합니다.

1942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그는, 목회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음악에 눈을 떴습니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음악 세계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한 그는 자신의 음악을 희망의 강력한 말과 엮어 영혼 치유와 정신을 담았습니다. 18살인 1960년, 그룹활동을 시작했고, 1969년에는 그의 첫 발표곡인 "The Blood Will Never Lose Its Power"를 발매했습니다.

The Blood Will Never Lose Its Power - Andae Crouch & Bill Gather Friends

 

1972년 발표한 "My Tribute(To God Be the Glory)"는 '어찌하여야'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져 그의 대표곡이 되었죠.

 

Andrae Crouch. My Tribute 1984.

 

그의 음악은 흑인 가스펠 음악을 초월하여 다른 장르의 음악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의 시대는 시민적, 정치적 불안이 큰 시기와 일치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희망과 위로가 필요한 때였습니다. 이때 그의 음악은 사람들 속에 사랑의 단결을 끌어냈습니다. 그의 음악은 깊은 영감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기도 했습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찬양은 "Soon and Very Soon"이 있습니다.

Soon and Very Soon -Andrae Crouch, ft. CeCe Winans

 

아버지를 뒤이어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기도 한 그는 수많은 그래미 상을 수상했고 가스펠 명예의 전당에도 헌납되는 등 기독교 뿐만 아니라 대중 음악에도 큰 영향을 주다가 2015년 73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늘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떠난 후에도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며, 특별히 CCM으로 불리는 현대 기독교 음악이 발전하는데 이바지했습니다.